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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 화려함 뒤에 감쳐진 가슴 아픈 어린 시절 “‘양키’라고 놀림 받았다”

윤수일, 화려함 뒤에 감쳐진 가슴 아픈 어린 시절 “‘양키’라고 놀림 받았다”윤수일, 화려함 뒤에 감쳐진 가슴 아픈 어린 시절 “‘양키’라고 놀림 받았다”




가수 윤수일의 가슴 아픈 어린 시절이 이목을 끌고 있다.


윤수일은 최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인생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윤수일은 한국인 어머니와 미군 공군 조종사였던 아버지에게서 태어난 혼혈아로 “남들과 다른 외모 때문에 어린 시절 항상 외롭고 고독했다”라며 “친구들에게 ‘양키’라고 놀림 받기도 했다”라고 가슴 아픈 과거를 고백했다.


윤수일의 백인 아버지는 미국으로 소환된 후 소식이 끊겼다고 알려졌으며 윤수일의 어머니는 윤수일을 위해 재혼을 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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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일은 자신의 새아버지에 대해 ‘아버지는 정말 나를 잘 키워주셨다. 나는 그 분을 나의 진짜 아버지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

윤수일은 1977년 1집 앨범‘사랑만은 않겠어요’로 데뷔해 ‘터미널’ ‘아파트’ 등의 히트곡으로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윤수일 공식사이트]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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