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4·파리 생제르맹)가 스웨덴을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16) 본선으로 이끌었다.
스웨덴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와의 유로2016 플레이오프 코펜하겐 원정 2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1차전 2대1 승리를 합해 4대3으로 앞선 스웨덴은 본선에 진출하는 마지막 24번째 나라가 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19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31분에는 프리킥을 꽂아넣었다.
1차전 결승골 등 A매치 62골을 기록 중인 이브라히모비치는 경기 후 "덴마크 사람들이 내 은퇴가 가까웠다고 말하는데 나는 덴마크를 은퇴시킨 셈"이라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유로2016 본선을 마친 뒤 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스웨덴은 18일(한국시간) 덴마크와의 유로2016 플레이오프 코펜하겐 원정 2차전에서 2대2로 비겼다. 1차전 2대1 승리를 합해 4대3으로 앞선 스웨덴은 본선에 진출하는 마지막 24번째 나라가 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전반 19분 선제골에 이어 후반 31분에는 프리킥을 꽂아넣었다.
1차전 결승골 등 A매치 62골을 기록 중인 이브라히모비치는 경기 후 "덴마크 사람들이 내 은퇴가 가까웠다고 말하는데 나는 덴마크를 은퇴시킨 셈"이라고 말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유로2016 본선을 마친 뒤 대표팀에서 은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