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가 눈물의 1위 소감을 밝혔다.
정은지는 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첫 솔로앨범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그룹 블락비와 빅스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두 번째 1위다.
이에 정은지는 눈물을 글썽이며 “이렇게 좋은 상 받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첫 앨범이라 부담 많았는데 회사 식구들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정은지는 “집에서 보고 있을 가족들에게 감사하고, 에이핑크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하늘바라기’는 정은지의 자작곡으로 어린 시절 아빠와의 추억을 담아 노래한 포크송이다. 발표 직후 각종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 861회에는 블락비, 정은지, 빅스, 이하이, 예성(duet. 달총 of CHEEZE), NCT U, TWICE, 러블리즈, 세븐틴, 김완선, April, 업텐션, 박보람, 크나큰, BIZZY(feat. BUMZU), 샘김(feat. 한해) 등이 출연했다.
[사진=SBS ‘인기가요’ 방송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