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5월 2일은 ‘오이데이’···농협, 오이특판행사 진행

하나로클럽 양재점

인기가수 홍진영씨 참석 예정

오이데이를 하루 앞둔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청계산 원터골 입구에서 농협유통 창사 21주년 및 근로자의 날을 맞아 김병문 대표이사, 정대훈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오이 3000개를 준비해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이호재기자 s020792@sedaily.com오이데이를 하루 앞둔 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청계산 원터골 입구에서 농협유통 창사 21주년 및 근로자의 날을 맞아 김병문 대표이사, 정대훈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 30여명이 오이 3000개를 준비해 등산객들에게 나눠주며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이호재기자 s020792@sedaily.com




농협중앙회와 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는 2일 서울 서초구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2016 오이데이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이데이는 “피부미용에 탁월한 오이를 먹고 예뻐지자”는 의미로 농협과 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가 2003년부터 오이와 음이 같은 5월 2일 전후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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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막식 행사에서는 오이의 기능성을 강조한 오이마사지 시연, 오이를 활용한 가공식품 및 요리 전시 등이 진행된다. 또 인기가수 홍진영을 초청해 오이장아찌 즉석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농협은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7일간 수도권 농협하나로클럽 7개소(양재, 고양, 성남, 삼송, 수원, 창동, 인천)에서는 오이 소비촉진을 위한 특판행사가 진행할 예정이다.

홍선의 한국오이생산자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는 국산 오이 성출하기를 맞아 오이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행사를 통해 오이가 소비자분들께 더욱 사랑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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