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삼성화재, 통합보험상품인 '모두모아 건강하게' 출시



삼성화재(000810)는 15년 동안 보험료 인상이 없는 통합보험 상품인 ‘모두모아 건강하게’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사망, 장해, 진단비, 수술비, 실손 의료비 등 건강보험 외에 운전자 비용, 화재 위험, 배상 책임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 15년마다 보장 내역 재점검을 통해 고객별 재무설계 및 환급금 수령이 가능하다.


이번 상품은 한번 가입으로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며 60이나 65세 만기 담보로도 가입할 수 있다. 상해 80%이상 후유장해 또는 질병고도장애 발생 시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주며 보험기간 중 최초 암 진단 확정일로 부터 2년이 지나 새로운 암이 발생하거나 기존 암이 전이될 경우 재진단시마다 최대 2,000만원의 진단비도 지급한다.

관련기사



이외에도 납입기간 동안 쌓은 적립금을 저축성보험으로 계약 전환해 만기 또는 해지시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장례용품 서비스 등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업계 최초로 통합보험을 출시한 삼성화재의 대표상품인 만큼 다양한 보장과 혜택을 담아서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맞춤형 컨설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양철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