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고인쇄박물관 본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직지금속활자 특별전을 개최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직지(복원본), 자비도량참법집해, 조선 서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인증서, 직지금속활자복원 관련 자료 등을 전시한다.
특히 직지금속활자 복원과정 및 복원기술 정리 연구보고서, 영상자료, 인출본 등을 전시해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직지를 대내외에 홍보하는 기회로 삼는다.
이번 특별전이 종료된 후 이곳은 ‘직지관’으로 상설 운영해 청주의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