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갤럭시 S7 예술 사진 갤러리’, ‘예술의전당 VR 컨텐츠 체험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갤럭시 S7 예술사진 갤러리가 열리는 것은 지난 달 신사동 가로수길 팝업 갤러리에서 진행된 전시에 이어 두 번째다.
갤럭시 S7 예술사진 갤러리는 세계적인 무용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ederlands Dans Theater) 와 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전시된 작품은 역동적인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퍼포먼스를 듀얼 픽셀 이미지 센서와 F1.7렌즈가 탑재된 갤럭시 S7로 촬영했다.
또한 지난 4월 예술의전당에서 시연된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기어 VR로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SAC(Seoul Arts Center) on Screen VR 체험관’도 운영된다. 체험관에서 관람객들은 기어 VR로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서예박물관 등 공연장과 전시 현장에 실제로 있는 것과 같은 가상 체험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최신 IT기기를 통해 예술 컨텐츠를 즐기는 방식이 더욱 다양해 질 것”이라며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마케팅을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