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서울포럼 2016' 네이버로 생중계

서울경제신문이 개최하는 ‘서울포럼 2016’이 국내 최대 포털 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실시간 생중계된다.

서울경제신문과 네이버는 오는 11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서울포럼 2016’의 주요 행사를 온라인 생중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개막식 행사 직후인 11일 오후6시부터 ‘총,균,쇠’의 저자이자 세계적 석학인 재레드 다이아몬드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교수와 생체공학 분야의 선두주자인 의족 교수 휴 허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 세계 최초의 유인 드론 개발자인 슝이팡 이항 공동창업자의 기조강연 내용을 네이버를 통해 누구든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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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12일에도 오전8시40분부터 30분간 진행되는 다이아몬드 교수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겸 국립생태원장의 대담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휴머노이드로봇’을 주제로 한 세션 1, ‘자율주행차’에 대한 세션 2, ‘웨어러블&가상현실(VR)’의 미래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되는 세션 3이 생중계될 예정이다.

‘열린 포럼’을 지향하는 ‘서울포럼 2016’은 또 올해 처음으로 서울경제 페이스북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토론 열기와 행사장의 다양한 볼거리, 그 밖의 주요 내용의 동영상들을 공개한다.

온오프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서울포럼 2016’에는 2일 현재까지 1,500명의 참가 신청이 몰리며 열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신경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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