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 공심이’ 티저가 공개돼 화제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11회가 끝나고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 티저가 공개됐다.
티저에는 공심이(민아 분) 공미(서효림 분) 자매 이야기가 공개됐다. 우성 언니와 열성 동생.
공심이는 “어떻게 나랑 우리 언니가 친자매냐”, “사실 나도 내가 부끄럽다”며 절규한다.
공심이네로 이사 온 두 미남 안단태(남궁민 분)·석준수(온주완 분)과 공심·공미가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녀공심이’는 ‘외모와 능력 모든 걸 갖춘 언니’와 ‘마음 하나는 예쁜 동생’, 그리고 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옥탑방 볼매남’과 ‘재벌가 댄디남’까지 실타래처럼 얽힌 네 청춘남녀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코믹하고 따뜻하게 그린 드라마다. 오는 14일 첫방송.
[사진=SBS ‘미녀 공심이’ 티저 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