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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 신약 가치 부각

동아에스티(170900)가 올 2·4분기에도 신약 가치가 부각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교보증권(030610)은 3일 보고서에서 “해외사업부의 선전과 신제품의 매출 확대는 2·4분기에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형수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 1·4분기에는 연구 개발비 증가와 신제품 판매에 따른 마케팅 비용이 늘어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면서도 “박카스의 캄보디아 수출성공을 바탕으로 과테말라와 미얀마 등으로 수출 지역을 넓히고 있고 대만시장도 새롭게 뚫는 등 앞으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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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이달 중에 스티렌 개량신약인 ‘스티렌 2X’와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등이 출시된다”며 “2·4분기에도 신약 가치가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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