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재테크

하나금융투자, 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 모집



하나금융투자(사장 이진국)는 3일 주가연계증권(ELS) 등 파생결합상품 4종을 오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ELS 6149회’는 홍콩H지수와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수익률 7.00%를 추구한다. 만기는 3년이고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녹인(원금손실 구간)은 50%이다. 일본 닛케이225지수와 유로스톡스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하나금융투자 ELS 6150회’는 연 수익률 6.60%를 추구하며, 3년 만기에 녹인이 없이 6개월마다 총 6차례의 상환 기회가 있다.


‘하나금융투자 기타파생결합사채(DLB) 533회’는 원·달러 환율을 기초자산으로 한 원금보존형 상품이다. 만기는 18개월이고 최대수익률은 10.00%(연6.66%)를 추구한다. 만기 시점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90~120% 구간에 있을 경우 참여율 50%로 수익률이 정해지기 때문에 환율의 등락에 상관없이 양방향 모두 수익률이 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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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북해산브렌트유를 기초자산으로 연 7.50%를 추구하는 ‘하나금융투자 파생결합증권(DLS) 1384회’도 모집한다. 만기는 1년이고 3개월마다 총 4차례의 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녹인은 50%이다.

모집은 각 30억원 한도로, 상품가입은 최소 100만원 이상,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박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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