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하이마트, 조손가정 아동에 어린이날 선물 전달

1,000만원 상당 노트북, 공기청정기 등 전달

롯데하이마트는 3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에서 조손(祖孫)가정 결연 아동들에게 1,000만원 상당의 노트북과 공기청정기 등 어린이날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하이마트가 2006년부터 진행하는 ‘행복 3대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부모 세대가 없는 조손(祖孫)가정 아동과 결연을 맺고, 조부모와 손자·손녀 사이에서 부모 역할을 해주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매달 전 임직원이 급여의 0.5%를 기부해 재원을 마련하며, 현재 500여 명의 아동과 인연을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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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호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은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워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남호(왼쪽)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과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이 3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에서 조손가정 결연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김남호(왼쪽) 롯데하이마트 모바일부문장과 이규성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회장이 3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에서 조손가정 결연아동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윤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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