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4일부터 8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일대에서 한류 스타와 함께하는 제2회 C-페스티벌을 연다. 5일 오후 2시부터 경기고에서 삼성역 사거리까지 1.3km 구간에서는 초대형 캐릭터 풍선들과 함께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아이돌 B1A4가 강남 씨티투어버스에 탑승해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게릴라 콘서트도 한다. 7일 오후 7시부터 코엑스 동쪽 광장 야외무대에서 VIXX 팬 사인회가 열리고 8일 저녁 영동대로에서 열리는 K팝 콘서트에는 싸이와 아이콘·위너·아이오아이(I.O.I) 등이 등장한다. 코엑스 전시관 D홀에서는 ‘K-스타 ROAD홍보관’이 설치돼 B1A4와 블락비 등의 포토북과 응원봉 등 공식 상품, 스타가 직접 입은 무대의상 등이 전시된다. 자세한 내용은 C-페스티벌 2016 누리집(www.c-festival.com)을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