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누리텔레콤, 남아공 프로젝트 지연으로 불확실성 높아져-LIG투자증권

누리텔레콤(040160)이 남아공 프로젝트 계획이 지연되면서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LIG투자증권은 4일 누리텔레콤에 대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수주한 프로젝트가 자금조달 이슈로 늦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1만7,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인필 누리텔레콤 연구원은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성과 시장전망의 변화가 없는 것을 감안하면 여전히 긍정적 접근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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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연구원은 “올해 가나 프로젝트 수주를 시작으로 신규수주가 이어질 전망이며 노르웨이향 매출이 올해부터 시작된다”며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노르웨이 수주가 매출로 인식돼 작년 대비 실적성장 전망이 유효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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