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올해 청소년 대상과 나라사랑 등 8개 부문 청소년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청소년 대상을 수상한 한국복지대학교에 다니는 길선주 (양주시) 군은 어려운 환경을 이기고 학업에 다시 전념해 대학까지 진학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나라사랑 청소년상 수상자는 건국대의 이경한군(근로부문)을 비롯해 백석초의 김윤미 양(효행부문), 태광고의 허용재 군(봉사부문), 충훈고의 정민주 양(면학부문), 경기과학고의 한정현 군(과학기술부문), 안양예술고의 김희성 군(예체능부문), 서현고의 박연수양(나라사랑 부문), 청강문화산업대의 김민석 군(개척부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