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국산 농산물과 수퍼곡물을 넣은 ‘H.O.P.E 발효효소’(사진)를 4일 출시했다. 우리나라 전통 식품인 누룩에서 찾은 발효균과 토종 농산물을 원재료로 장유산균, 유익균 등을 추가한 제품이다. 슈퍼곡물을 발효효소로 상품화한 최초의 제품이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H.O.P.E 발효효소에는 체내에서 소화 기능을 도와 노폐물이 장에 쌓이는 것을 최소화하는 소화효소가 기존 제품 대비 2배 이상 많은 것이 특징이다. 1포(3g)에는 단백질 분해효소가 키위 5개 또는 파인애플 1.5개에 해당하는 6,000 유니트가 함유돼 있다. 가격은 30포 3만원, 60포 6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