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몸매가 각광 받는 요즘,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다이어트가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독소를 분해해 체중감량 효과를 주는 디톡스와 런닝이 유행했었죠. 특히 최근 들어서는 집에서 맨몸이나 간단한 기구로 운동하는 홈트레이닝이 ‘홈트’라는 이름으로 사랑 받고 있는데요. 집에서 혼자 하는 운동이다 보니 제대로 관리하기 힘들 수도 있는 만큼 다이어터(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이를 보완하기 위해 SNS를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SNS에 홈트 인증샷 등을 올리며 서로의 일과를 챙겨주는 방식으로 일종의 ‘다이어트 스터디’를 조직하는 것입니다.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는 홈트를 서울경제썸이 살짝 들여다봤습니다.
/김나은 인턴기자 babyeun@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