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서울경제TV] 현대기아차, 넉달만에 中서 판매반등 성공

4월 中서 14.6만대 판매… 전년比 0.1% 증가

연초 판매부진 씻고 넉달만에 플러스 성장

신형투싼 ‘태양의 후예’ 효과로 판매호조

현대기아자동차가 지난달 중국 시장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전년 동월대비 플러스성장을 달성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중국에서 14만6,378대를 팔아 전년 같은 달보다 0.1% 판매가 증가하며 실적 회복에 성공했습니다. 현대기아차는 연초 20% 이상 감소했던 판매 부진을 씻어내고, 지난해 12월 이후 4개월만의 플러스 성장을 기록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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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판매 호조는 신형 아반떼와 신형 스포티지,투싼의 판매 증가에 힘입은 결과로 풀이됩니다. 특히 신형 투싼은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1만1,150대가 팔리는 등 판매호조를 보이고 있습니다.

김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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