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오전 비오다 오후부터 그쳐..이후 미세먼지 '나쁨'

임시공휴일인 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경기도에 비가 내일 예정이다. 비는 서울, 경기, 강원, 전라도 등 오전에 전국적으로 내리다 오후부터 서서히 걷힐 전망이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아침까지 서울, 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엔 돌풍,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가 그친후엔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몽골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가 이날 남동진해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 늦은 오후부터 서쪽지역을 타고 올 것으로 관측된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오후까지 전 권역이 ‘보통’ 미세먼지 농도를 유지하다 저녁부터 황사 영향으로 영남권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나쁨’, ‘매우 나쁨’ 수준이 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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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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