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필리핀판 트럼프' 두테르테, 거침없는 입담·거침없는 지지율



9일로 예정된 16대 필리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야당 PDP라반의 로드리고 두테르테 후보가 지난 7일 마닐라에서 마지막 선거 유세를 하고 있다. 여성을 비하하고 욕설 파문을 일으키는 등 ‘필리핀판 트럼프’로 불리는 두테르테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에서 32%의 지지율을 얻어 무소속의 그레이스 포 상원 의원과 자유당의 마누엘 로하스 후보를 두자릿수 이상의 격차로 따돌리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마닐라=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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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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