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못(Mot)의 이이언이 알파고를 응원한 사실을 밝혔다.
8일 밤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는 밴드 못의 리더 이이언이 출연해 남다른 ‘뇌섹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날 이이언은 본인의 SNS에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에서 알파고를 응원하는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이언은 “어렸을 때부터 프로그래머가 정말 되고 싶었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이 대결한다고 할 때 나라면 저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이세돌 9단 같은 인간계 고수를 나의 프로그램으로 꺾고 싶었다는 생각을 했다”고 그 이유를 밝혀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사진=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