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평양 4·25문화회관에서 진행된 노동당 제7차 대회 이틀째 날 행사에서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이 김정은 옆에 무릎을 꿇고 보고를 하는 장면이 조선중앙TV에 포착됐다. 북한에서는 김정은 절대권력자앞에서 입을 가리고 대화를 하거나 무릎을 꿇고 보고를 하는 모습이 종종 매체에 등장하고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