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호텔, 여성을 위한 마사지·특별 패키지 선봬



롯데호텔이 마사지 서비스와 여성들만을 위한 각종 혜택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 등을 잇따라 선보인다.

서울 잠실 롯데호텔월드는 여름을 앞두고 피부와 몸매 관리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위해 ‘쥴리크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34만8,000원에 제공되는 ‘릴렉싱 패키지’는 클럽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뷔페와 런치 스낵, 애프터눈 티, 칵테일 서비스가 제공되는 클럽라운지 2인 혜택, 시그너처 홀바디 프로그램(70분) 2인이 포함된다. 시그너처 홀바디 프로그램은 전문가의 마사지 테크닉으로 전신을 이완시키고 피로를 해소시켜 남녀 모두에게 인기가 높다.


78만9,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프레스티지 패키지’는 슈페리어 스위트 객실 1박과 클럽 라운지 2인 혜택, 쥴리크 스파의 프레스티지 시그너처 프로그램(2시간 30분) 2인으로 구성된다. 프레스티지 시그너처 프로그램은 전신 마사지, 마스크, 스크럽으로 구성되어 있는 풀 케어 트리트먼트로 쥴리크 스파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럭셔리 트리트먼트다. 패키지 이용 고객은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가격은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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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서울에서는 여자들만의 프라이빗한 하루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레이디스 에디션 패키지’를 제안한다. 롯데호텔서울의 국내 최초 여성 전용층인 레이디스 플로어는 전용층 투숙객만 출입할 수 있으며 라이브러리 콘셉트로 꾸며진 레이디스 전용 라운지, 차별화된 어메니티와 미용 소품 등이 마련된다.

6월30일까지 친구 혹은 엄마와 단 둘이 오붓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2인 패키지는 레이디스 디럭스 클럽 객실1박과 클럽 라운지 2인 혜택,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을 간편하게 인화할 수 있는 포토프린터 ‘피킷’ 대여와 카트리지 20매, 자연주의 화장품 아리아 클렌징 파우더 기프트 세트, 과일, 꽃, 와인으로 구성된 커티시가 제공된다. 가격은 29만원이며 세금과 봉사료 별도다. 4만원 추가 시 상기 구성에 엑스트라 베드와 클럽 라운지 혜택 1인이 더해져 세 명이 이용 가능하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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