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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인수합병 중계망 사업자 9일까지 신청 접수

한국거래소는 ‘KRX M&A 중계망’에 참여할 인수합병 전문기관을 오는 20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거래소 측은 스타트업 및 중소·중견기업의 인수합병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M&A 중개망 구축을 추진 중이다. M&A 중개망을 통해 다양한 인수합병 정보를 집적해 손쉽게 M&A 상대기업을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M&A 전문기관은 M&A중개망에 참여해 M&A 중개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


신청 가능한 법인은 금융투자회사, 사모투자전문회사, 은행, 회계법인, 벤처캐피탈 등 인수합병 중개 업무가 가능한 업체들이다. 거래소는 정량평가(40%), 정성평가(60%)로 평가해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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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전문 기관 신청서 접수는 5월9일부터 5월20일까지다. 선정 기관 발표는 6월 초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창업지원센터(02-3774-4331∼4333)로 문의하면 된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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