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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국토 면적, 10년새 여의도 224배 늘었다

광양 매립·개발, 안산·시흥 구획정리로

산업화로 도로·대지 늘고 농지·임야 줄어

개인 52%·국공유지 33%·외국인 0.13%

국토교통부가 낸 2016년 지적통계연보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10만 295㎢로, 1년 사이 여의도 면적의 4배인 1만1,000㎡ 더 넓어졌습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여의도의 224배(65만㎡)나 늘었습니다.


면적이 넓어진 주요 이유는 전남 광양시 공유수면 매립과 토지개발사업, 경기도 안산·시흥시 구획 정리 사업 완료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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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의 영향으로 지난 35년간 도로는 125%, 대지는 73.3% 늘어난 반면, 농지는 13.5%, 임야는 3.2% 줄었습니다.

전체 면적 중 개인 소유의 토지는 52%로 가장 넓고, 국·공유지 33%, 외국인 토지는 0.13%입니다.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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