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앨버타주에서 발생한 산불이 8일(현지시간) 발화지점에서 10㎞ 이상 떨어진 포트맥머리 지역까지 번지면서 고속도로를 달리던 차량이 황급히 대피하고 있다. 지난 1일 시작된 이번 산불로 포트맥머리 일대 원유시설이 타격을 받으면서 캐나다의 원유 생산량도 25%나 급감했다. /포트맥머리=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