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지난해 500만 달러 미만 수출 실적을 보유한 제조업 또는 서비스업 중소기업이다.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되면 2년간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등 23개 수출지원기관으로부터 사업참여 우대, 금융·보증 우선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부산지역은 현재 168개사가 수출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돼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있다.
이 중 수출규모 10만불 미만 기업(34개사·20.2%)을 포함한 100만불 미만의 수출 초보기업이 58.3%(98개사)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20일까지 중소기업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