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쿠첸, LG유플러스와 사물인터넷 스마트밥솥 출시

쿠첸은 11일 LG유플러스와 원격으로 제어가 가능한 사물인터넷(IoT) 쿠첸 스마트밥솥(사진)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IoT 쿠첸 스마트밥솥은 쿠첸 어플리케이션이나 LG유플러스 어플리케이션이 설치된 스마트폰으로 어디서든지 밥솥 기능을 실행·중지 할 수 있는 지능형 밥솥이다.



실시간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활용하면 취사 중, 보온 중, 연결 끊김 등 밥솥의 상태를 원하는 모드로 제어할 수 있다. 혼자 사는 부모님이 밥을 잘 해 드시는지 여부도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IoT 쿠첸 스마트밥솥은 밥솥 사용시간과 패턴을 일별·월별로 분석해 활용할 수도 있다.


이대희 쿠첸 대표는 “이번에 출시한 스마트밥솥은 바쁜 일상 속에서 활동하는 소비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개발된 지능형 IoT 제품”이라며 “일찍부터 원격 밥솥을 개발하며 밥솥 기술을 선도해 온 쿠첸은 밥솥뿐 아니라 쿠첸의 다양한 제품에 IoT기술을 접목시켜 쿠첸만의 기술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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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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