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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선알미늄, 영업이익 52억6,500만 원...전년比 158% ↑

남선알미늄, 영업이익 52억6,500만 원...전년比 158% ↑


건축 및 산업용 알루미늄 소재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남선알미늄은 12일 올해 1·4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52억6,500만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전년동기대비 158%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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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833억 6,700만 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익은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424.6% 오른 51억 4,200만원을 달성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4년 1·4분기 흑자전환 이후 12분기 연속 흑자 경영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알루미늄 사업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라인합리화의 성공적인 정착과 원가절감 노력에 따른 매출원가 경쟁력 확보가 질적성장을 이끌었고, 자동차사업부문의 가성비 높은 콤펙트 SUV 차량 판매호조가 지속성장을 견인했다” 고 덧붙였다.

서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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