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교육알림장] 강남교육지원청, 시각장애 통합교육지원 프로그램 운영

서울 강남교육지원청은 강남권 일반 학교에 재학 중인 시각장애학생과 교사·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시각장애 통합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실생활에서 기능을 파악하는 시기능평가 △정서·사회성 지원을 위한 학생 개인·집단상담 △학생의 시각적 특성·흥미에 따라 과목별(음악·체육·보행·컴퓨터·점자) 찾아가는 교실 등을 운영한다. 학부모들에 대해서는 가정 내에서의 시각장애학생 양육 방법, 자녀의 심리변화 파악을 위한 학부모 개별상담, 가족이 함께하는 ‘어둠 속의 대화’ 체험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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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보조공학기기 대여, 점자시험지 제작 등 시각장애학생의 다양한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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