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서울산업진흥원은 유통과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을 돕기 위해 1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중심거리(MBC 문화광장 앞)에서 ‘DMC 행복나눔장터 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터에는 45개사가 참여해 수공예품, 액세서리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제품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마술, 아프리카 타악기, 버스킹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주형철 서울산업진흥원 대표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행사로 DMC 행복나눔장터 봄을 마련했다”며 “단순히 제품판매를 넘어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시민과 사회적경제 기업이 더불어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