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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5일 잠실 SK-LG전, 2대 2서 우천 노게임 선언

프로야구 SK-LG 6차원 우천으로 경기 중 노게임

KBO리그 15일 잠실 SK-LG전, 2대 2서 우천 노게임 선언KBO리그 15일 잠실 SK-LG전, 2대 2서 우천 노게임 선언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팀 간 6차전이 우천으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15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홈 팀 LG는 우규민이 선발을 맡았고 박용택(지명타자)-임훈(중견수)-채은성(우익수)-이병규(좌익수)-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오지환(유격수)-김용희(1루수)-정상호(포수)-손주인(2루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원정 팀 SK는 문승원이 선발을 지켰고 조동화(중견수)-최정민(지명타자)-최정(3루수)-정의윤(우익수)-박정권(1루수)-이재원(포수)-헥터 고메즈(유격수)-박재상(좌익수)-김성현(2루수)으로 타순을 짰다.


SK는 1회초 최정의 선제 솔로포로 1점을 냈고, 2회초에는 안타와 상대실책 등으로 만든 만루의 찬스에서 최정민이 몸에 맞는 공으로 밀어내기 득점으로 1점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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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1회말 박용택의 중전 안타와 임훈의 희생번트로 만든 1사 2루 상황에서 이병규가 2점 홈런을 뽑아냈다.

하지만 2대 2 상황에서 경기 시작 전부터 내리던 빗줄기가 굵어졌다. 결국 3회초를 앞두고 경기는 우천으로 중단됐다. 이후 경기 재개를 약 30분 간 기다렸지만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다. 두 팀의 경기는 결국 3시 26분 우천 노게임이 선언됐다.

[사진=기사내용과 직접 관련 없는 자료사진]

이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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