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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박찬호·우지원 달달한 친분 과시…‘브로맨스 케미 기대감’

‘진짜사나이’ 박찬호·우지원 달달한 친분 과시…‘브로맨스 케미 기대감’‘진짜사나이’ 박찬호·우지원 달달한 친분 과시…‘브로맨스 케미 기대감’




박찬호와 우지원이 예상 외의 달달 케미를 선보였다.


1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일밤 -진짜 사나이2’는 동반입대 특집으로 박찬호-우지원, 류승수-조재윤, 잭슨-뱀뱀, 이상호-이상민이 첫 등장했다.

이날 박찬호는 “(실제 입소 당시에는) 운동을 많이 했던 때라 체력적인 걱정을 안 했는데 나이가 있으니까 어떨지 모르겠다. 아내도 나이 생각하고 오버하지 말라고 했다”라고 심정을 밝혔다.


박찬호는 아빠가 ‘진짜 사나이’가 되길 바라는 딸들의 응원을 받았다. 그는 “한 번도 열외를 안 했다. 조교가 나한테 무섭게 했다. 화생방이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죽고 싶었다”라며 실제 입소 당시 4주간 훈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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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찬호와 함께 동반 입대하는 농구스타 출신 우지원은 박찬호와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혀 박찬호를 당황시키는가 하면 박찬호의 허벅지를 만지며 “꿀벅지 어디 갔냐”고 박찬호를 놀리기도 했다.

또한 박찬호와 함께 밥을 먹으며 박찬호에게 쌈을 싸 먹여주는 자상함을 선보이며 앞으로 펼쳐질 박찬호와 우지원의 케미에 기대감을 갖게 했다.

[사진=MBC ‘일밤 -진짜 사나이2’ 방송화면캡처]

전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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