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롯데백화점, ‘핀란드 패션’ 특별전

롯데백화점은 1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소공동 본점에 ‘핀란드 패션’을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한다.


핀란드 무역 대표부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마리메꼬, 루메네, 이바나헬싱키, 마리따후리나이넨(M/H)등 8개 핀란드 패션 브랜드가 참여한다. 행사 제품은 모두 롯데백화점이 직접 핀란드를 방문해 들여온 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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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이바나헬싱키 원피스(26만원), 사무이 블라우스(16만원), M/H 웨이브 슬리퍼(18만5,000원) 등 국내 미입점 브랜드들을 현지보다 싼 가격에 판매한다. 무민 라잉인형(2만원), 마리메꼬 원피스(39만9,000원), 루메네 실속세트(2만9,000원), 카르후 스니커즈(7만4,000원) 등 국내에 입점한 브랜드들도 다양한 제품을 내놓는다.

이재옥 롯데백화점 여성패션부문장은 “최근 핀란드 등 스칸디나비아 지역 패션 스타일이 인기를 얻으면서 특색있는 해외 제품들을 국내에 적극적으로 소개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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