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울시, 취약계층에 공공근로 일자리 4,499개 제공

서울시는 ‘2016년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4,499명(서울시 528명·자치구 3,971명)을 모집한다. 서울시 본청·사업소, 자치구 사업 현장에서 공공서비스 지원, 환경 정비, 정보화 업무 등을 맡는다. 임금은 1일 3만7,000원, 식비 1일 5,000원이다. 월평균 임금은 100여만원이다. 선발된 인원은 주 5일, 1일 6시간 이내 공공근무를 한다. 실업자, 정기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 행정기관에 등록된 노숙인, 가족 재산 보유액 2억원 미만인 만 18세 이상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0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이 큰 시민에게 일자리를 우선 제공하기 위해 신청자의 재산 상황, 가구소득, 부양가족 등 선발기준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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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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