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관 협착증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척추관 협착증은 이름 그대로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인 척추관이 좁아져서 신경을 누르는 병으로 중년 이후에 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이 질환의 증상으로는 다리에 여러 복합적인 신경증세를 일으키거나 척추 중앙의 척추관, 신경근관 또는 추간 공간이 좁아져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등이 있다.
척추관 협착증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거운 짐을 나르는 등 허리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자제하고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습관이 요구된다.
또 통증이 느껴지더라도 수영이나 헬스, 요가 등 허리 주위의 근력 강화에 좋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통증이 다소 느껴지더라도 수영이나 헬스, 요가 등 허리 주위 근력 강화에 좋은 운동을 지속적으로 병행해야 하며, 운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현정 인턴기자 hyunjeong101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