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앱스토어에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앱)이 등록돼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 옥석을 가리기 힘들 정도다. 파퓰러사이언스가 아이폰 유저들을 위해 알짜배기 앱을 찾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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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기금(WWF)이 개발한 교육용 앱. 돌고래와 코끼리, 재규어 등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생생한 사진과 스토리를 제공한다. 판다를 위한 대나무 베기나 코뿔소를 위한 벌레 쫓아주는 같은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도, 다양한 영상과 재미있는 통계자료를 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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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연마와 문제 해결능력 강화, 순발력 향상 등 다양한 두뇌훈련 코스를 제공하는 두뇌 개발 앱. 매일 5가지 영역에 집중하는 훈련을 통해 워밍업을 한 뒤 진행 과정과 결과를 추적할 수 있다. 자신의 결과를 비슷한 연령대의 다른 사용자와 비교하는 것도 가능하다. 애플워치와 연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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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 및 일러스트레이션 제작 앱. 뛰어난 레이어 시스템과 다양한 필터, 다채로운 브러시를 활용해 쉽고 빠르게 작업할 수 있다. 또한 64비트 실리카 엔진을 적용해 아이폰 하드웨어의 모든 장점을 활용할 수 있으며, 250단계의 실행취소 기능이 있어 세밀한 작업이 가능하다.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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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아이패드, 매킨토시 등 애플이 출시한 제품과 액세서리에 대한 정보를 보여주는 앱. PC 접속 없이도 이 앱을 통해 애플 아이디로 로그인하면 다양한 제품을 장바구니에 담거나 결제해 구매할 수 있다. 주문 내용과 예약 상황 등도 한눈에 확인된다.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박철진 IT칼럼니스트 chuljin.park.197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