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주택

6월 전국 아파트 2만6,000여가구 입주…5월보다 33% 늘어





오는 6월 전국에서 아파트 2만 6,000여 가구가 집들이를 한다. 특히 수도권 입주 물량이 전달에 비해 크게 늘어난다.


부동산114는 6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2만 6,814가구로 5월(2만 104가구)대비 33.4%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1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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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지난 5월 대비 1만982가구(238.4%) 증가한 1만 5,589가구, 지방은 27.6%(4272가구) 감소한 1만1,225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단지별로 보면 서울은 강남구 역삼동 ‘역삼자이’ 408가구, 서초구 잠원동 ‘래미안신반포팰리스’ 843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경기에서는 고양시 백석동 ‘일산요진와이시티’ 2,404가구, 구리시 갈매동 ‘갈매더샵나인힐스’ 857가구 등 총 1만367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인천은 남구 용현동 ‘SK스카이뷰’ 1곳에서만 3,971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지방은 1만 1,225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한다. 대구에서는 달서구 유천동 ‘월배2차아이파크’ 2,134가구 등 총 4,421가구가 입주를 한다. 전남에서는 광양시 마동 ‘덕진광양의봄프리미엄(1·2단지)’ 926가구 등 총 1,356가구가 입주민을 맞이한다. 경북에서는 김천시 율곡동 ‘김천혁신도시2차한신휴플러스’ 410가구 등 총 611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고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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