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플라자의 일식당 무라사키가 일본 코스요리를 뜻하는 가이세키를 전문으로 선보이는 미야키 가즈야(사진) 수석 셰프를 새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미야키 가즈야 셰프는 호텔 메트로폴리탄 에드먼트 도쿄의 일식 총괄 셰프와 웨스틴 도쿄 호텔 주방장을 역임한 정통 일식 전문 셰프로 유명하며, 지난 25년 동안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다수의 특급호텔 일식당 총괄 셰프로도 활동했다. 특히, 다양한 일본 메뉴 중 최고의 맛으로 손꼽히는 복어 조리 전문 셰프로, 복어를 활용한 건강 일식 조리에 강점을 가졌다. 일본 현지에서도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특색 있는 다양한 복어 요리가 특기다. 복어를 메인으로 하는 가이세키 메뉴 구성에도 강점이 있다.
미야키 가즈야 셰프는 붕장어와 성게알, 전복, 농어, 갯장어, 은어 등 여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가이세키 메뉴를 오는 6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여름 가이세키는 8월말까지 선보일 예정이며,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