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SK네트웍스, ‘행복한 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 실시

SK네트웍스 임직원과 SK 대학생 봉사단인 ‘SUNNY’ 소속 학생들이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영초 외벽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학교에 벽화를 그려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SK네트웍스 임직원과 SK 대학생 봉사단인 ‘SUNNY’ 소속 학생들이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신영초 외벽에 벽화를 그리고 있다. SK네트웍스는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지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학교에 벽화를 그려주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사진제공=SK네트웍스




SK네트웍스 임직원들이 대학생 자원봉사단과 함께 초등학교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낡은 학교를 채색해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자는 취지다.


SK네트웍스는 임직원과 SK그룹 대학생 자원봉사단인 ‘SUNNY’ 단원 등 총 100여명이 최근 서울시 영등포구 신영초를 찾아 외벽에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14년부터 ‘행복한 학교’라는 주제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왔고 이번이 5회째다. 특히 신영초 외벽에 그린 벽화는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아동보호 전문기관의 QR코드도 새겨넣었다고 SK네트웍스측은 설명했다. 스마트폰으로 코드를 읽으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지킴 콜(m.korea1391.org)’ 페이지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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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학대 피해를 받은 아동들의 쉼터인 홀트미추홀에도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아동을 위한 다양한 공헌 사업을 벌이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벽화 그리기 활동은 지역 환경 개선 뿐 아니라 향후 학대 아동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 전환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했다.

이종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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