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002990)은 린톡 어드바이저스 리미티드(LINTOK ADVISORS LIMITED)와 209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소송을 시작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원고는 린톡 어드바이저스 리미티드다.소송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호텔 사업 관련 PF대출 기관인 원고가 시공사인 금호산업을 상대로 책임 준공 의무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을 청구한 사건이다.금호산업은 “1심에서 전부 승소했고 2심도 승소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