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국내증시

광림, 액면분할 후 첫 거래일 상한가

크레인 및 전기공사차 제조업체인 광림(014200)이 액면분할 후 증시로 돌아온 첫 날 상한가로 직행했다.

18일 오전 9시 20분 현재 광림은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30.0%(1,620원) 오른 7,0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광림은 1주당 1,000원의 액면가를 주당 500원으로 분할하면서 18일까지 주식매매가 정지됐다. 액면분할 후 주식 수는 기존 주 1,911만9,243주에서 3,823만8,486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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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광림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동생인 반기호 보성파워텍 부회장을 사외이사 후보로 추천하는 등 반기문 테마주 중 하나로 분류되고 있다. 최근 반기문 테마주들은 반 총장의 방한과 충북 출신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 임명 소식 등에 급등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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