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주세계산악영화제 경쟁부문에 40개국 182편 출품

울주세계산악영화제 사무국은 국내 첫 국제산악영화제 ‘제1회 울주세계산악영화제’의 경쟁부문 공모 마감 결과 산악 영화 강국인 미주, 유럽을 비롯해 40개국에서 182편을 출품됐다고 18일 밝혔다.

장르도 다큐멘터리, 극영화, 애니메이션 등 다양하며, 한국에서도 30여 편이 출품됐다. 애초 예상한 20여 개국 100여 편의 두 배를 훌쩍 뛰어넘은 것이라고 영화제 측은 설명했다.


영화제 관계자는 “울주세계산악영화제가 경쟁부문을 도입한 데 따른 성과”라며 “세계 산악 영화인 사이에서 국제영화제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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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주세계산악영화제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울산시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대에서 열린다.

울산=장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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