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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연속 '4번 타자 박병호'

시즌 4번째 4번 타자 선발출장

박병호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3경기 연속 4번 타자로 출전한다./출처=MBC스포츠 캡처박병호가 메이저리그 데뷔 시즌에 3경기 연속 4번 타자로 출전한다./출처=MBC스포츠 캡처


박병호(30·미네소타 트윈스)가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18일(한국시각) 박병호는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박병호는 시즌 4번째이자 지난 16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부터 3경기 연속 4번타자로 출장하게 됐다.


전날 패배했던 트윈스는 이날 우완 마이크 펠프리를 상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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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첫 시즌을 맞은 박병호는 순항 중이다. 현재 32경기 타율은 2할5푼7리로, 28안타 9홈런 15타점과 OPS .917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4번타자 출장 시에는 12타석에 4안타를 쳐 타율 3할3푼3리에 2루타 2개로 수준급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김나은 인턴기자 babyeun@sedaily.com

김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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