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KBS 2TV에서 첫 방영되는 국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사진제공=손오공국산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W’가 19일 오후 5시 30분 KBS 2TV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다.
터닝메카드W에서 주인공인 ‘나찬’과 친구들은 환경오염으로 인해 황폐해진 미래 세계를 바꿔 나갈 예정이다. 미래에서 온 테이머들에 맞서 메카니멀 배틀에 뛰어드는 모험담이다. 한 편당 22분으로 구성돼 총 52회로 제작됐다.
특히 이번 애니메이션에서는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트라이포스의 메카니멀과 미래에서 온 신형 메카니멀이 화려하고 독특한 기술을 사용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종완 손오공 대표는 “터닝메카드 애니메이션은 탄탄한 기획으로 작품의 질이 높아 아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마음까지 사로잡고 있다”며 “새로운 시리즈 터닝메카드W도 우리 문화와 정서를 담은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부터 KBS에서 1년간 방영됐던 애니메이션 터닝메카드는 마지막회인 52화가 수도권 시청률 14.2%(TNMS)로 지상파 애니메이션 시청률 전국 1위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