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제주항공과 함께하는 색다른 달리기 축제...'2016 제주항공 컬러런' 개최

오는 7월 1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서 진행





애경그룹 계열의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이 오는 7월16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2016 제주항공 컬러런’을 개최한다.


‘컬러런(COLOR RUN)’은 2012년 미국에서 처음 개최된 이벤트성 마라톤대회로 참가자들이 흰색 티셔츠를 입고 1km마다 준비되어 있는 다양한 컬러파우더를 맞으며 이어가는 러닝 페스티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부터는 제주항공이 메인스폰서가 돼 ‘2016 제주항공 THE COLOR RUN Tropicolor’라는 이름으로 기존 컬러런 이벤트와 완전히 다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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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제주항공 컬러런’은 △Take a 5K vacation △5km의 여름휴가 등의 콘셉트로 기존 4개의 컬러존을 휴양지 컨셉인 ‘트로피컬 컬러존’으로 꾸며 각각의 휴양지 이름에 맞는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주항공 컬러런은 6월1일부터 옥션을 통해 선착순 1만7000명에 한해 접수할 수 있고, 참가비는 4만5,000원과 6만5,000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기념티셔츠와 일회용 타투, 트로피컬 헤드밴드, 클래식 컬러패킷 등이 주어진다.

김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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