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하이투자증권, "유가 상승으로 위험자산 선호 심리 강해져"

하이투자증권(A030010)은 18일 유가 상승으로 인해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


강재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지난 17일 유가는 배럴당 48.31달러를 기록하며 연중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다”며 “국제 유가의 회복세, 위험자산에 우호적인 선진국 완화정책 등과 함께 위험자산 선호심리는 한동안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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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강 연구원은 “여기에 중국 신용부도스와프(CDS)가 지난 4일 131.17베이시스포인트(bp)를 기록한 이후 안정적으로 하락세를 보인다는 점 역시 위험자산 선호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다만 신흥국시장의 기초체력 개선은 아직은 취약하다는 점에서 미국 금리인상 이벤트 기대감 등으로 단기 조정 압력이 나타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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