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제2금융

OK저축銀, 제7회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 개최

OK저축은행이 오는 21일과 22일 ‘안산시와 함께하는 제7회 OK저축은행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농아인 야구대회는 전국에 있는 농아인 야구팀 9개 팀이 참여하며 경기 안산시에 위치한 배나물야구장과 성곡야구장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첫날에는 배나물야구장에서 치러지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총 9경기가 진행되며 22일에는 결승전과 함께 OK저축은행 사내 야구동호회팀과 농아인 야구올스타팀의 이벤트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관련기사



OK저축은행의 한 관계자는 “아프로서비스그룹은 지난 2010년 1회 대회부터 올해까지 매년 전국 농아인 야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일회성 이벤트나 물품지원보다 야구를 사랑하는 농아인들에게 땀을 흘리고 기량을 겨루는 장을 마련해 주는 것이 보다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두형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