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GS파워, 회사채 2,500억 규모 발행키로...한투증권 등 주관

GS파워가 오는 25일 2,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GS파워는 2018년 완료될 안양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005940)·KB투자증권을 공동대표로 선정해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7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바 있다. 당초 2,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수요예측 결과 총 3,400억원이 몰려 500억원을 증액해 발행하게 됐다.

관련기사



한투증권은 “민자 발전사의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GS파워가 경기 서남부권의 지역난방 독점 사업자라는 점,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는 점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모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주희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