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는 2018년 완료될 안양열병합발전소 현대화 사업의 자금 조달을 위해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005940)·KB투자증권을 공동대표로 선정해 신고서를 제출했으며, 지난 17일 수요예측을 실시한 바 있다. 당초 2,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었으나 수요예측 결과 총 3,400억원이 몰려 500억원을 증액해 발행하게 됐다.
한투증권은 “민자 발전사의 수익성 악화에도 불구하고 GS파워가 경기 서남부권의 지역난방 독점 사업자라는 점,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를 갖췄다는 점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신뢰를 모은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