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037620)은 20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1·4분기 말 기준으로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운영 차량 숫자는 전 분기 대비 5.6% 늘어난 2,842대 증가하며 경쟁사 중 증가율 1위를 기록했다”며 “렌터카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가 이어지는 추세”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8,000원을 유지했다.
이재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이 같은 투자 기조는 렌터카 산업 경쟁 구도가 1강 3중 체제에서 롯데렌탈과 SK네트웍스의 양강 체제로 바뀔 때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